CJ대한통운은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 택배 서비스 평가단 ‘CJ택배사랑’이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CJ택배사랑은 서울, 경기 및 광역시 거주 일반 소비자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단은 CJ대한통운 및 타사 택배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모니터링 결과와 서비스 모니터링 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선 아이디어 등제출한다.

CJ택배사랑은 최근 한 달 동안 개선 아이디어 100여건, 모니터링 200여건을 제출했다. 야간 전문 택배 서비스 도입, 여성 택배배달원 늘리기 등 다채운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일부 우수한 제안 건은 택배 서비스 운영에 반영할 것을 회사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들로 구성된 CJ택배사랑은 택배업계 첫 사례”라며 “택배 서비스에 대한 가감 없는 평가와 아이디어로 서비스품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원활한 평가단 활동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활발하게 모니터링 등에 참여하는 평가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한다. 평가단 이름은 사내 임직원 공모를 통해 결정됐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6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