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가 어린이와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섰다. 어린이와 장애우를 대상으로 '토토칠드런리그'와 '해피홈런' 사업을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것.

지난해부터 '토토칠드런리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 지역아동센터 스포츠동아리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한 스포츠토토의 대표적인 공익활동 중 하나. 전국 2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 및 기초체력 증진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토토칠드런리그에서는 축구, 농구, 야구, 태권도, 리듬줄넘기, 저글링, 볼링, 수영 등 각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을 스스로 선택해 동아리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축구종목 14개 기관과 기타종목 11개 기관이 각각 정해진 날짜에 연합캠프를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도전정신과 협동심, 자신감 등을 길러주는 게 이 사업의 모토다.
지난 2월 서류 신청을 마감한 '2013 토토칠드런리그'는 지난 3월8일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심사를 마쳤고 그 결과 선정된 전국 2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스포츠토토측은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애인 체력증진 지원사업인 '2013 해피홈런' 사업에도 스포츠토토는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오던 '장애인 희망싹 돋움 운동용품 나눔사업'과 '소아암 어린이 체력단련기구 지원사업'을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한 '해피홈런'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장애인과 장기간 투병생활로 고통받는 어린이에게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동용품을 지원한다. 토토칠드런리그와 함께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해피홈런'은 스포츠용어 홈런의 'Home'과 'Run'의 의미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거주공간에서 손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주축으로 지방 장애인거주시설을 포함한 전국 장애인거주시설 38개소(서울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8개소, 각 지방 시도별 장애인거주시설 2개소씩 30개소)에 운동용품을 지원해 거주장애인과 관련시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스포츠토토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소외된 아이들과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젝트가 벌써 4회째를 맞이했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대한민국 아이들의 기초 체력이 증진돼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토토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공익활동은 스포츠토토의 사회공헌 홈페이지인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www.csr.sportstoto.co.kr)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73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