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훔치는 사람들
설득과 협상 관련 기술이 진보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려는 쪽의 의도는 점점 세련되게 포장됐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법도 점점 깊어졌다. 하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기술보다 마음이다. 이 책은 이해득실을 떠나 애초에 선한 의도를 갖고 진정성으로 다가가야만 상대를 설득하고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마크 고울스톤 외 지음 / 박여진 옮김 / 흐름출판 펴냄 / 1만6000원




회계사가 말하는 회계사
매년 2월이면 공인회계사 시험이 치러진다. 최근에는 상경계열뿐 아니라 비전공 학생들도 상당수 응시하기 때문에 그 경쟁률이 높아 합격이 쉽지 않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시험을 통과했음에도 기다리는 것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업무 강도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계사들이 그들의 실생활을 가감없이 들려준다.
강성원 외 지음 / 부키 펴냄 / 1만3000원





그리스 인생 학교
제국을 건설한 것은 로마였지만, 제국을 통해 널리 퍼진 철학은 그리스의 것이었다. 이런 상황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늘날의 문명 국가들은 모든 지적 활동 분야에서 그리스의 식민지다'라는 말이 널리 통용된다. 서양 사상의 원류인 그리스를 직접 순례하며 마주한 신화·문학·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조현 지음 / 휴 펴냄 / 1만6000원




사장이 전부다
사장의 가장 큰 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회사를 살리는 것이다. 좋은 인재를 뽑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것도, 모두가 반대하는 개혁을 밀고 나가는 것도 모두 이를 위한 활동이기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적자 회사를 흑자 회사로 키워낸 저자가 회사를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지켜온 경영 원칙과 구체적인 지침을 알려준다.

고야마 마사히코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 1만4000원




100년 기업을 위한 승계전략
전국시대를 종결 지은 진나라의 시황제도 제국을 마무리 짓는 데는 실패했다. 똑똑한 첫째 아들 부소가 아닌 어리석은 둘째 아들 호해를 후계자로 삼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승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양지차다. 나라뿐 아니라 기업에게 있어서도 영속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관문인 승계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김선화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 2만원




모바일 웨이브
마침내 집집마다 컴퓨터를 1대씩 가지는 시대가 열렸고, 여기에 인터넷이란 새로운 물결이 더해지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이에 비춰볼 때 시·공간의 제한 없이 각자가 모바일 기기를 소유하게 된 지금은 그보다 더 큰 변화의 에너지가 내재돼 있음은 불문가지다. 끊임없이 바뀌어갈 세상을 예측했다.
마이클 세일러 지음 / 이준걸 옮김 / 제이펍 펴냄 / 1만6000원




두 명만 모여도 꼭 나오는 경제 질문
강연, 트위터, 홈페이지 등에서 최근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꼭 알아야 할 38개를 추리고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고령화 시대에 오히려 실제 은퇴 시기는 계속 빨라지고 있는 한국 경제의 특징, 세대적인 갈등이 경제적 문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구조적 이유, 기존의 재테크 정보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 등을 시원하게 풀어냈다.

선대인경제연구소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 1만4000원


남자의 교과서
남자들은 갑의 눈치를 보고 끊임없는 술자리에 위장을 버리는 것을 한탄하면서도 언제나 ‘일’이 가장 먼저다. 그리고 추위와 배고픔은 잊어도 ‘가오’는 잊지 않는다. 또 사실 일생이 아니라 하루에도 세번은 ‘눈물’이 난다. 이렇게 일, 가오, 눈물, 권력, 섹스, 축구 등 남자의 본심을 엿볼 수 있는 46개의 단어를 뽑아 재정의했다.


명로진 지음 / 퍼플카우 펴냄 / 1만3500원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7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