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 과정에 해당하는 ‘학사학위’(경영학과, 산업공학과 등) 과정 68명이 학위를 받았다.
전문대학과정인 ‘전문학사학위’(항공시스템공학과) 과정에서는 22명이 학위를 받는 등 총 90명이 졸업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을 비롯해 석태수 한진 대표 등 330여명이 참석했다.
정석대학은 ‘평생교육’,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한진그룹의 기업 이념에 따라 지난 198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내 대학 ‘한진산업대학’이 모태다.
한진그룹은 지난 1999년 4월 학교법인 한진학원을 설립해 같은 해 8월 정부로부터 학위 인정 사내 기술대학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2000년 정석대학을 개교했다.
정석대학은 지난 2002년 95명의 첫 졸업생 이후 올해까지 총 1028명을 배출했다. 전신인 ‘한진산업대학’ 졸업생 2429명을 포함하면 총 3457명의 졸업생을 양성했다.
정석대학은 일반대학 과정에 해당하는 ‘학사학위’와 전문대학과정인 ‘전문학사학위’ 등 4개 과정을 각각 2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정석대학 운영비 및 재학생 학비 전액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졸업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호봉을 승급해 주며 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될 경우 승격시 가점을 부여한다.
지창훈 총괄사장은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영광을 이뤄낸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더 높은 꿈과 비전을 향해 높이 비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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