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판매 중인 '진짜진짜'라면 / 사진제공 = 농심
미국의 유명 라면블로거가 한국의 매운 라면에 매료됐다. 미국 CNN 등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라면 전문블로거 한스 리네시씨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2013년 세계라면 톱10'을 발표하며 농심의 '진짜진짜'와 '신라면블랙'을 각각 4위와 8위에 올렸다. 신라면블랙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톱10에 들었다.
리네시씨는 진짜진짜에 대해 "라면을 많이 먹지만 '진짜진짜'는 여러 번 먹었다"며 "면발과 얼얼하게 매운 맛, 돼지고기와 땅콩, 검은깨가 들어간 진짜진짜는 진짜 뛰어나다(real stand-out)"고 평가했다.

진짜진짜는 농심이 지난해 4월 출시했으며 올 1월 기존보다 50% 더 맵게 리뉴얼해 재출시한 바 있다.


신라면블랙에 대해서는 "모두가 먹어봤을 신라면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정말 탁월한 라면'(Truly excellent ramyun)"이라고 라네시씨는 평가했다.

그가 꼽은 톱10 라면에는 한국제품으로 3개 브랜드가 선정됐으며, 나머지는 일본과 인도네시아·싱가포르가 2개씩, 태국이 1개 브랜드다. 팔도의 '꼬꼬면'은 9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