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이하 마힌드라)이 쌍용차에 대한 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

 

23일 쌍용차는 마힌드라가 유상증자에 대한 주금을 전액 납입함에 따라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앞서 쌍용차는 2월14일 신제품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마힌드라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증자를 통해 1454만5000주의 신주가 6월7일 상장된다. 증자 비율은 11.9%다. 이로써 마힌드라의 쌍용차에 대한 지분율은 기존 69.63%에서 72.85%로 늘어난다.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