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7일 '학교 비정규직 통계자료'를 공개하면서 학교 비정규직은 영양사, 상담사, 방과후 학교 교사 등 27개 직종에 걸쳐 16만 1138명이며 이들은 평균 월급여 133만 7500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학교 비정규직의 평균 근속기간은 5년 4개월에 불과했는데 전문상담사가 1년으로 가장 짧았으며 학교보안관 1년 1개월, 방과후 학교 운영실무원도 1년 2개월에 그쳤다.
박 의원은 "학교 비정규직은 교육현장에 만연해진 학교의 '을'(乙)이라는 슬픈 시대 현실을 보여주는 집단"이라며 "학교 비정규직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서는 이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열악한 처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이번 6월 국회에서 관련법을 통과시키고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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