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는 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디어와 광고시장이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스마트광고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KT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나스미디어는 PC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광고와 모바일광고, IPTV광고, 그리고 디지털 사이니지와 같은 옥외광고의 미디어렙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미디어렙이란 각 미디어(매체)의 광고 판매대행을 비롯해, 광고주와 광고대행사에게 광고효과 분석 솔루션을 통한 미디어 플래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형태를 말한다.
지난 2012년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235억원, 76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러한 강력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영업이익률 또한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
더불어 5월에는 온라인 미디어렙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누적 취급고 1조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장세를 이룰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업계 최대의 미디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인 미디어 플래닝 능력과 함께 국내 최고의 광고효과 분석 솔루션인 엔스마트(Nsmart), 강력한 맨파워, 그리고 KT그룹과의 시너지 등을 꼽을 수 있다.
정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스미디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디지털 미디어의 거의 모든 영역에 이르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광고주에게 최적화된 통합 미디어 플래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렙사의 경우 맨파워가 중요한데 국내 최고의 미디어렙 전문가들이 평균 4.2년, 핵심 인력들의 경우 7~8년 이상을 근속하고 있어 나스미디어의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스미디어는 창사 이후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늘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선점해온 준비된 사업자"라고 강조하면서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머지 않은 미래에 다가올 스마트광고시장도 선점한다면 본격적인 2차 성장기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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