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에서 일어난 감동실화를 뮤지컬로 만난다.
뮤지컬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은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슴 따뜻한 공연이다. 이 작품은 청량리에서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다일공동체의 탄생 실화와 최일도 목사 부부의 드라마 같은 인생스토리를 담고 있다.
쓰러져 있는 노인에게 설렁탕 한 그릇을 전했던 손길에서 시작된 ‘밥퍼’가 청량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청량리에서 시작된 이러한 실천은 이후 수많은 ‘밥퍼’ 봉사자들을 만들어냈다.
2012년 초연에 함께했던 서울시뮤지컬단 배우들과 함께 주연인 최일도 역으로 박봉진, 강필석이, 김연수 역으로 유미, 강성연이 출연한다. 17년차 베테랑 배우 강성연은 <밥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밥퍼>는 관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헌혈증을 제시하면 관람료의 9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8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대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8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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