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14일 오전 7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장병완, 강기정, 김동철, 이용섭, 임내현, 박주선, 오병윤 의원과 2014년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가 내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1차 예산심의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2차 심의 및 미결·쟁점 심의과정에서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계획 공약재원 134조8000억원 중 80조원(60%)이 복지분야에 집중투자되면서 지역 SOC 및 경제활성화 관련 사업들이 1차 심의과정에서 미반영되거나 보류됐다"면서 "아울러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그린카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대선공약사업들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역 국회의원들도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으로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실·국장, 과장이 기획재정부에 상주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함과 동시에 심의동향을 파악하고 대응논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대선공약사업 등 정책적 지원요청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국회 여·야 예결위 위원 등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광주시장-지역 국회의원, "국비 확보 적극 협력하자"
광주=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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