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광주공장을 비롯해 경기도 광명 소하리 공장 등에서 이날 주간 1조가 오전 9시10분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4시간 일정으로 파업에 들어갔다.
주간 2조 역시 이날 오후 5시50분부터 밤 10시20분까지 4시간 부분파업, 잔업 1시간 거부 등 총 5시간 가동을 중단한다.
기아차는 지난달 21일 1차 이후 총 5차례에 걸친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1만5971대의 생산차질과 2841억원의 매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공장도 총 5800여대 생산차질에 1020억원의 매출손실이 추산되고 있다.
사측은 지난 3일 8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9만원인상, 성과급 350%+500만원을 제시했으나 노조의 거부로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현재 기본급 13만498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월급제 개선, 사내하청 정규직화, 성과급(순이익 30%), 정년연장 등 20여 개 항목에 대해 사측에 일괄제시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노사는 오는 5일 소하리 공장에서 9차 본교섭을 진행하며 노조는 6일 주간1조와 2조가 4시간씩 퇴근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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