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모발이 탈락하는 것 뿐만이 아닌 신체 질환이 뒤따르며 탈모 환자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한의학계에서는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은 신허와 혈의 부족이라 본다.
실제 동의보감에도 머리카락은 오장육부 중 신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또한 혈액의 일부라고 표기되어 있다.
다시 말해 사람의 머리카락은 오장 중 신이 주관하는 것으로 신과 혈의 상태에 따라 머리카락 상태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또, 신체의 균형이 깨지면서 아래에 머물러야 할 열이 두피로 상승하게 되면 두피의 영양공급을 막아 탈모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여성탈모환자에게는 생리통과 생리불순, 수족냉증과 같은 여성질환이 동반될 수 있으며, 남성탈모환자의 경우 두통과 소화장애 등을 야기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근본적인 탈모치료를 위해 한의학에서는 단순한 두피관리가 아닌 보신과 보혈을 원칙으로 삼고 탈모의 정도와 유형, 개인적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한약을 처방. 원인치료에 나선 뒤 약침 치료와 같은 시술로 발모를 유도한다.
이때 개인별 맞춤 진단에 따르므로 부작용 없이 탈모치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나아가 두피의 열과 순환장애, 체질을 모두 개선하기 때문에 신체적 건강까지 도모할 수 있고 치료 후 지속적인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흔히 상당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체질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한 검진에 따른 사상체질에 맞는 한방탈모치료법으로 평생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유지할 수 있기 바란다.
(제공=모락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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