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에 전남대 의생명과학융합센터가 올해안에 완공될 예정인 가운데 의과대학도 화순군 이전이 추진된다.
화순군은 최근 홍이식 화순군수와 지병문 전남대 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올해 안에 전남대 의생명과학융합센터를 완공하고, 아울러 의과대학을 화순으로 이전하는데 필요한 관련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대 의생명과학융합센터는 화순전남대병원 일원 부지에 연면적 3만3000㎡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4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08년 11월 착공된 의·생명과학 교육연구시설로 금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광주시 동구 학동에 있는 전남대학교의 화순 이전 추진도 진행된다. 현재의 전남대 의과대학은 건물이 노후되고 비좁은 탓에 학생·교수들의 불편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기숙사건립과 부족한 강의실 확보를 위해 전남대와 공동으로 예산확보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전남대학교 의료서비스와 교육연구시설이 집적화된 의료메디컬 단지와 국가의 글로벌 미래 성장산업으로 선정된 백신산업을 묶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육성해 국내최초의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세계에서 주목받는 첨단의료 및 의약(백신 등) 복합단지로 발전시켜 미래 화순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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