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돗물에서 뇌조직을 파괴하는 아메바가 검출돼 비상이 걸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조사 결과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남동쪽에 있는 세인트버나드 패리시(카운티와 비슷한 루이지애나주의 행정단위)의 상수도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온천이나 따뜻한 민물에서 주로 발견된다.

먹었을 때에는 별 이상이 없으나 코를 통해 사람 몸 안에 들어가면 뇌에 침투해 뇌조직을 파괴하고 뇌수막염을 일으켜 감염자를 숨지게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