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하이마트의 갤럭시S4 헐값판매를 두고 실태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이마트 등 전국 양판점에서는 지난 4일부터 7일 오후까지 삼성전자의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2' 제품을 통신사 이동 등의 조건으로 각각 할부원금 17만원과 25만원에 판매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헐값 판매 이면에는 70만원 이상의 통신사 보조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이동통신 시장이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 대규모로 촉발된 보조금 전쟁에 대해 특별 실태점검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의 실태점검 이후 영업정지라는 초강수 제재를 둘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방통위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던 KT는 7월30일부터 8월6일까지 영업정지기간 동안 약 6만명의 가입자가 빠지는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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