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의 출시 모델은 시티바이크(Le Flaneur d’Hermes)와 사이클(Le Flaneur sportif d’Hermes) 두 종이다. 프랑스 자전거브랜드 타임(Time)과 협업한 이 자전거에는 소가죽 안장과 카본 프레임이 적용됐다.
두 자전거 역시 고가이긴 하나 에르메스의 다른 스포츠용품 보다는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미국에서 출시한 농구공 하나가 1만2900달러(약 1300만원)에 달했다.
에르메스 외 다른 명품 브랜드들도 마케팅을 위해 자전거를 출시하고 있다.
구찌(Gucci)가 이탈리아 자전거브랜드 비앙키(Bianchi)와 1만4000달러(약 1500만원), 람보르기니(Lamborghini)는 스위스 자전거브랜드 BMC와 2만6000달러(약 300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각각 내놓았다. 이 중 람보르기니 자전거가 최고가를 자랑했다. 또한 샤넬(Chanel)과 포르쉐(Porsche) 등이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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