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작은 디자인회사(Belle)가 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 올린 핸드페인팅 자전거헬멧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액을 채운 것.
지난 9월20일부터 펀딩을 받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29일 현재 5171달러로 목표액인 4800달러를 초과 달성(107%) 했다. 사전 주문가는 개당 70달러이며 전체 주문자는 135명이다.
펀딩 프로젝트 성공 배경에는 개성 강한 디자인에 있다.
다니엘레 바스킨 벨레 대표가 실제 자전거 출퇴근하면서 만난 기존 자전거헬멧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같은 브랜드 혹은 비슷한 디자인 등 헬멧 대부분이 천편일률적이기 때문이다.
디자이너인 바스킨 대표는 직접 '백지'의 헬멧을 구입, 이를 캔버스 삼아 하늘이나 종이학 따위를 그리기 시작했다. 또한 코팅처리로 마무리하는 등 상품성까지 신경 썼다. 말 그대로 헬멧이 '작품'이 된 것이다.
헬멧의 본래 기능에 맞게 품질도 고려했다. 안정성에 있어 미국 자전거(CPSC)와 스케이트보드 인라인 스쿠터 안전규격(ASTM) 모두를 통과했다. 색칠과 코팅에 쓰인 재료 또한 무독성이다.
한편 바스킨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에서 "제작 단가를 낮추고 보다 다양한 디자인을 가진 헬멧을 공급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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