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닐슨이 조사한 3분기 라면시장 점유율 에 따르면 부동의 1위인 농심(65.7%)에 이어 오뚜기가 13.3%, 삼양이 12.8%, 팔도가 8.2% 순으로 나타났다.
오뚜기는 '진라면', '스낵면', '참깨라면'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이후 줄곧 2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9월 들어 오뚜기 매출이 소폭 감소하는 사이 삼양이 그 틈을 파고 들면서 점유율 격차가 0.5%포인트로 좁혀졌다.
이 같은 흐름은 3분기 들어 별미면 시장에서 힘을 잃어가는 팔도의 부진에 삼양이 반사이익을 누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여름철 인기제품인 '팔도비빔면'이 3분기 내내 순위가 하락하며 기세를 잃어가고 있는 반면, 그 틈새를 삼양의 '불닭볶음면'이 적절히 채웠다는 것이다. 또한 삼양라면도 꾸준한 인기를 끌며 올해 9월까지 라면판매 누적 순위 5위를 유지한 것도 점유율을 좁힐 수 있었던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오뚜기와 삼양의 신제품 경쟁도 한층 가시화됐다. 9월 라면순위를 보면 불닭볶음면이 처음 15위에 진입했고, 참깨라면이 16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라면업계 관계자는 "손쉽게 끝날 듯 했던 2위 싸움에 최근 삼양의 반격이 거세지면서, 연말 라면시장의 판도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며 "히트제품의 인기를 연말까지 이어가는 업체가 2위 등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은 3분기 들어 별미면 시장에서 힘을 잃어가는 팔도의 부진에 삼양이 반사이익을 누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여름철 인기제품인 '팔도비빔면'이 3분기 내내 순위가 하락하며 기세를 잃어가고 있는 반면, 그 틈새를 삼양의 '불닭볶음면'이 적절히 채웠다는 것이다. 또한 삼양라면도 꾸준한 인기를 끌며 올해 9월까지 라면판매 누적 순위 5위를 유지한 것도 점유율을 좁힐 수 있었던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오뚜기와 삼양의 신제품 경쟁도 한층 가시화됐다. 9월 라면순위를 보면 불닭볶음면이 처음 15위에 진입했고, 참깨라면이 16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라면업계 관계자는 "손쉽게 끝날 듯 했던 2위 싸움에 최근 삼양의 반격이 거세지면서, 연말 라면시장의 판도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며 "히트제품의 인기를 연말까지 이어가는 업체가 2위 등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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