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지난 2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제9회 강관산업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지난 2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강관업계 및 소재사, 강관 수요가, 학계 및 연구소 등 관련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강관산업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박종원 강관협의회장은 “한국 강관업계는 국내 수요산업의 부진과 세계 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으로 불확실한 환경에 처해 있어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에너지 시장은 기존의 석유, 가스뿐만 아니라 셰일가스, 오일샌드 등 새로운 시장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내 플랜트, 조선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장웅성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는 “셰일가스 및 셰일오일을 중심으로 한 비전통 에너지 개발에 지난해 300조원가량 투자됐고 중국, 유럽 등도 개발에 뛰어드는 등 비전통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나라 강관업계도 고급 에너지의 시장진출이 절실하다. 고급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고망간강 개발 등 강관 기술 개발과 함께 정부 및 연관산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지진강관 제품의 시장적용에 기여한 공로로 황보석 ES건축구조 대표 및 채흥석 세진SCM 대표에 대한 내지진강관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박종원 강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철강화학과장,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엄정근 하이스틸 사장, 박영석 한국강구조학회 회장 등 국내 강관업계 CEO 등 학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