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종원 강관협의회장은 “한국 강관업계는 국내 수요산업의 부진과 세계 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으로 불확실한 환경에 처해 있어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에너지 시장은 기존의 석유, 가스뿐만 아니라 셰일가스, 오일샌드 등 새로운 시장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내 플랜트, 조선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장웅성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는 “셰일가스 및 셰일오일을 중심으로 한 비전통 에너지 개발에 지난해 300조원가량 투자됐고 중국, 유럽 등도 개발에 뛰어드는 등 비전통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나라 강관업계도 고급 에너지의 시장진출이 절실하다. 고급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고망간강 개발 등 강관 기술 개발과 함께 정부 및 연관산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지진강관 제품의 시장적용에 기여한 공로로 황보석 ES건축구조 대표 및 채흥석 세진SCM 대표에 대한 내지진강관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박종원 강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철강화학과장,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엄정근 하이스틸 사장, 박영석 한국강구조학회 회장 등 국내 강관업계 CEO 등 학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철강協, 강관산업 발전 위한 세미나 개최
박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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