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2.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월 1.6% 상승하며 8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지만 지난달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감소폭은 지난 3월(12.4%) 이후 가장 크다. 제조업 생산이 2.3% 줄어든 영향이 컸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18.6%)의 부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일부 자동차 업체의 파업으로 인한 생산과 출하 감소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서비스업(0.3%)은 소폭 증가했다. 전 산업생산은 0.8% 감소하며 7~8월의 증가세를 마감했다. 소비지표인 소매판매는 전월비 2.0% 감소했다. 승용차 등 내구재(-3.6%)와 신방 등 준내구재(-2.4%), 화장품 등 비내구재(-1.1%) 등 전분야의 소비도 떨어졌다. 설비투자도 4.1% 하락했다.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8월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포인트 감소해 6개월간 이어온 상승세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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