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쌀 생산량(논벼 및 밭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9% 감소한 83만3000㏊이었으며, 쌀 생산량은 423만톤으로 지난해보다 5.6% 증가했다.
농도(農道)인 전남지역의 벼 재배면적은 17만690㏊로 지난해보다 1.5%감소했다. 하지만 쌀 생산량은 82만2795톤으로 지난해보다 17.5% 증가했다.
전남을 비롯한 전국 쌀 생산량이 증가한 것은 벼 낟알이 익는 시기(등숙기, 9월 상순∼9월 하순)에 일조시간이 증가하고, 일교차 확대 등 기상여건이 양호했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출수 및 등숙기 초기에 볼라벤 등 태풍의 영향으로 전남지역에서 백수피해가 있었지만, 올해는 일조량 증가 등 기상이 양호해 피해지역이 크게 축소됐다.
한편 올해 쌀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은 충남(82만3526톤)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