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동부제철이 1조3000억원에 달하는 과도한 전기로 투자부담과 고로에서 생산되는 열연강판 대비 열위한 경쟁력으로 인해 전기로 열연부문에서의 저조한 영업실적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최근 3년간 평균 10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으며 2013년 중에도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손실이 1004억원을 기록하는 등 저조한 수익성으로 인해 과중한 채무부담(2013년 9월 말 부채비율 288.1%)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럽 재정위기, 주요 전방산업 수요 위축 등으로 인해 글로벌 철강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시장에서의 대규모 잉여공급능력 지속으로 인한 수급여건 저하도 향후 영업실적의 개선 가능성을 제약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푱가는 또 "동부제철은 동부 비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이며 그룹으로부터의 재무적 지원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동부그룹의 대우일렉트로닉스(현 동부대우전자) 인수, 당진 및 강릉지역에서의 발전사업 추진 등에 따른 그룹의 자금부담 확대로 그룹의 회사에 대한 재무적 지원여력이 과거 대비 다소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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