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 캠페인은 지난 25일 시작해 내년 1월5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아시아 11개 국가의 소외아동 교육을 후원하는 유니세프 아시아 프로그램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극빈가정이나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외진지역에 거주하는 취약아동들을 중점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승객은 잔돈을 포함해 통화와 관계없이 현금으로 기부 가능하다. 좌석 앞주머니에 비치된 봉투에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넣어 기부하면 된다. 승무원들이 봉투를 회수해 모인 성금 전액은 유니세프에 전달할 예정이다.
핀에어 플러스카드 소지자들은 핀란드 유니세프 위원회를 통해 언제든지 핀에어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다. 핀에어 플러스 회원이 아닌 경우 핀란드 유니세프 웹사이트(www.unicef.fi/lahjoita-changeforgood)에서 웹뱅킹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도 있다. 또한 헬싱키공항에 상시 비치돼 있는 모금상자에 여행 중 쌓인 동전을 언제든지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아르야 수오미넨 핀에어 홍보부 수석부사장은 “핀에어는 오랜 파트너 유니세프와 함께 매년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 승객들이 기부한 약 7만유로를 아시아국가의 소외 아동 교육에 후원한 데 이어 올해도 승객들이 의미 있는 나눔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핀에어, 유니세프와 함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박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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