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조 추첨 장면(사진 = 뉴스1 한재호기자 )
승리의 여신이 미소 짓는 걸까. 한국이 월드컵 본선 조 추점에서 역대 '최상의 조' 편성을 받았다.
한국은 7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시페이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H조에 배정됐다.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같은 조다.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됐던 포트 X(이탈리아), 개최국 브라질,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 등 강호들을 피하고, 순조롭게 16강 진출의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됐다.
벨기에는 월드컵 조 추첨 톱시드 국가 중 비교적 전력이 약한 팀으로 꼽힌다. 또한 남미와 아프리카팀이 속한 포트2에서도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알제리와 경기를 펼친다. 유럽팀이 속한 포트4에서도 러시아와 붙게 됐다.
H조에 편성된 한국은 이동거리 면에서도 유리한 점이 많다. 개최국 브라질이 속한 A조에 편성될 경우 브라질 전역을 이동하며 조별리그 3경기를 치러야 하는 부담이 있는데, 한국은 H조에 속하게 돼 이동거리를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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