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지난 20일 미주 노선의 컨테이너 운임을 FEU(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 기준 200달러를 인상했다. 앞서 구주 노선도 지난 16일부터 FEU당 1100달러를 올렸다.
이 같은 운임인상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설날 특수가 있는 내년 1월15일에 미주는 FEU당 300달러, 구주는 1월13일에 FEU당 1600달러의 운임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12월 연말에 선복 수요 증가로 운임인상 요인이 생겨 운임인상을 단행했다”며 “내년 설날이 1월 말에 있어 1월 중반부터 화물량이 증가돼 운임 인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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