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래된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자동차 매연을 줄이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7년 이상 경유차를 폐하면 중·소형차최대 150만원, 대형차는 700만원 상한액 범위 내에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차종 및 연식에 따라 정한 보험가액)의 80%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저소득자에 해당하는 종합 소득금액 24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 및 연봉 3600만원 이하인 근로자의 경우에는 90%까지 지원받을 수다. 이와 별도로 차량 소유자는 폐차장에서 고철비도 받을 수 있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7년(만 6년) 이상의 경유차로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소유 차량의 지원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폐차증빙서류를 첨부해 ‘한국자동차 환경협회’에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