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자동차등록대수가 증가하면서 수입차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2014년 3월 말 현재 광주지역 자동차등록대수는 57만2907대로 전년 같은기간 55만6356대에 비해 1만6551대 늘어났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45만8404대, 승합차 2만9393대, 화물차 8만7229대, 특수차량 1881대 등이다.


자동차등록대수가 늘어나면서 수입차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달 말 현재 광주지역 수입차 등록·운행 대수는 2만2317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2만1389대, 승합차137대, 화물차 215대, 특수차 567대 등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1만7718대보다 4599대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광주지역 수입차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FTA 체결 등의 영향으로 차량 가격이 하락하고 국내산 차량과 가격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직장인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수입차에 대한 인식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월 말 현재 전남지역 자동차등록대수는 총 81만1435대로 전년 같은 기간 77만5765대보다 3만5670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