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3시 전산시스템 아웃소싱 관련 사업자 입찰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SI업체 가운데 SK C&C가 유일하게 입찰제안서(RFP)를 제출했다.
당초 SI 부문 입찰에는 LG CNS, 한국IBM, 오라클, 한국HP 등 5∼6개사가 경쟁입찰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막판까지 참가 여부를 두고 고심하다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입찰이 단독 입찰로 끝남에 따라 국민은행은 5일간 추가 업체 모집을 공고할 예정이다. 만약 이 기간에도 추가로 제안서를 제출하는 업체가 없을 경우 전산시스템 교체는 물건너갈 전망이다. 2000억원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1개 업체만 입찰할 경우 유효경쟁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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