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탈모치료 시장이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모발이식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들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과도한 모발이식 병원의 증가로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가 하면 전문성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을 유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모발이식 부작용 피해자들이 부쩍 늘어났다.

때문에 모발이식 수술을 고려하는 환자들 사이 모발이식 후 발생 가능한 부작용에 대한 문제는 빼놓을 수 없는 사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모발이식 수술은 단순히 머리카락을 옮겨 심는 것이 아닌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모낭세포를 추출하여 이식하는 외과적 수술인 만큼 수술 방법에 따라 마취 및 흉터와 통증 등이 뒤따를 수 있다.

대개 모발이식에 필요한 모낭을 채취한 후두부 통증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그라지며, 간혹 모발이식 후 모낭염이 발생하면 생착률이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모낭염은 피부질환 중 하나로 수술 후 음주나 과로, 물리적 자극 등에 의해 생겨날 수 있는 것으로 의사의 지침에 따른 사후관리를 잘 이어나간다면 피할 수 있으며, 환자 역시 염증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는 음주 및 흡연은 자제해야 한다.


또한, 모발이식 수술은 탈모치료 방법 중 드라마틱한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모발이식 수술을 했다고 해서 탈모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수술 후에도 필요한 경우 이식을 하지 않은 부위에 대한 탈모치료는 점진적으로 이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요즘과 같이 인터넷에서 쉽게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현대사회에서 모발이식 수술을 비롯한 탈모치료 방법 역시 보다 편리하게 찾아 볼 수 있다. 이처럼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다 보면 좋은 점도 있지만 그 정보가 오히려 치료를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무엇보다 직접 모발이식 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탈모 상태와 모발이식 수술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반적인 수술 방법 및 계획은 환자 상태에 따라 의료진이 정확하게 판단해 수술을 진행하고, 향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이어나가는 것이 모발이식 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제공=강남 맥스웰피부과,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