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그랑서울 빌딩 1층에 자동화기기코너, 3층에 영업1부(영업점), 5층에 중앙기업센터(영업점), 18층(일부)에서 24층까지 7개 층에 걸쳐 본점 부서들을 배치했으며, 재건축이 완공되는 2017년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또 기존 을지로 본점 건물 인근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나SK카드 본사 건물 1층에 하나은행 영업1부의 출장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재건축 추진 이전을 기념해 지난 5월 한달간 1층 로비에서 그동안 은행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사진 30여점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본부 부서 이전에 맞춰 각 부서들에서 소장하고 있던 도서를 모집해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기존 본점 건물은 본점 부서들의 이전이 마무리되면 오는 7월부터 재건축을 추진해 2017년 완공될 예정으로 새 건물의 남측면은 국내 1위 은행으로의 도약을 뜻하는 숫자 ‘1’의 모습을, 동측면은 글로벌 진출을 내포한 세계로의 항해라는 의미에서 ‘돛’의 형상을 띄게 된다.
기존 건물 대비 지상 7개, 지하 2개 층을 더 늘리고 본점 마당 및 주차장 등 부지를 일부 활용해 연면적도 기존 건물보다 1.6배 가량 넓어진다. 이로써 기존의 공간 부족 현상을 해소해 쾌적한 동선 확보와 본점부서 집중화로 부서 간의 시너지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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