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러시아중앙은행(CBR)으로부터 외환은행 러시아 현지법인 설립 본인가를 취득하고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현지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앞서 외환은행은 러시아 및 인근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한국계 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해 지역내 영업 거점 확보 및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작년 10월 러시아중앙은행에 본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


이번 본인가 취득으로 외환은행 러시아 법인은 현지에 진출해 있거나 향후 러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에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더불어 러시아 현지기업에도 여신 및 수출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외환은행은 현재 23개국 91개 해외 영업 네트워크를 갖추고 2025년까지 글로벌 수익비중 40%에 도달한다는 그룹 전략목표 수행을 위해 올해 인도 첸나이지점, 멕시코시티사무소, 캐나다 현지법인 3개 영업망(리치몬드힐 지점, 리치몬드 지점, 노스욕 출장소)을 신설하는 등 지속적인 해외네트워크 확장을 추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