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최소 1200여명이 에볼라에 감염되고 이 가운데 의료진 등을 포함해 절반 이상이 사망한 상태다.
미국에서는 살 파먹는 박테리아(비브리오 블니피쿠스) 감염으로 인해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들어 이 같이 여름을 맞아 세계적으로 각종 감염 및 사망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단골 질병 5가지와 예방법을 찾아봤다.
◇ 식중독, 예방법은?
여름철 단골 질병 가운데 하나가 바로 '식중독'이다.
세균이나 기생충, 화학적 물질 등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걸리는 병이다. 원인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오한, 발열, 설사, 구토, 복통 등을 동반한다.
일반적으로 식중독은 여름철에 잘 걸리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봄과 가을에도 자주 발생한다. 다만 여름철에는 캠핑 등 야외활동을 하면서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져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중독 예방법은 조리시 ▲바비큐 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 조리하기(85℃, 1분 이상) ▲생고기 조리에 사용한 젓가락 등을 익힌 음식을 집거나 섭취용으로 사용하지 않기 ▲민물 어패류는 기생충의 중간 숙주이므로 섭취를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잘 익혀서 섭취하기 등이다.
또한 섭취할 때 주의 사항은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기 ▲조리 후 실온에서 보관한 식품은 2시간 이내에 섭취하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수나 샘물 등을 함부로 마시지 않기 ▲마실 물은 미리 가정에서 끓여서 가져가기 ▲야생버섯, 설익은 과일, 야생식물 등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섭취 자제하기 등이 있다.
특히 해산물의 경우 바다 수온이 20℃ 이상 되는 여름철에는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과 아니사키스증 유발 위험이 증가하므로 가능한 한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세균이나 기생충, 화학적 물질 등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걸리는 병이다. 원인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오한, 발열, 설사, 구토, 복통 등을 동반한다.
일반적으로 식중독은 여름철에 잘 걸리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봄과 가을에도 자주 발생한다. 다만 여름철에는 캠핑 등 야외활동을 하면서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져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중독 예방법은 조리시 ▲바비큐 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 조리하기(85℃, 1분 이상) ▲생고기 조리에 사용한 젓가락 등을 익힌 음식을 집거나 섭취용으로 사용하지 않기 ▲민물 어패류는 기생충의 중간 숙주이므로 섭취를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잘 익혀서 섭취하기 등이다.
또한 섭취할 때 주의 사항은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기 ▲조리 후 실온에서 보관한 식품은 2시간 이내에 섭취하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수나 샘물 등을 함부로 마시지 않기 ▲마실 물은 미리 가정에서 끓여서 가져가기 ▲야생버섯, 설익은 과일, 야생식물 등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섭취 자제하기 등이 있다.
특히 해산물의 경우 바다 수온이 20℃ 이상 되는 여름철에는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과 아니사키스증 유발 위험이 증가하므로 가능한 한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 땀띠, 가려움의 공포
본격 더위가 시작되면 흘러내리는 땀 만큼이나 견디기 어려운 것이 바로 '땀띠'다. 땀띠란 땀관이나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원활히 표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작은 발진과 물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어른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은 여름철에 땀띠로 고생하기 쉽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땀띠 질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 ‘10세 미만’이 전체 진료환자의 73%인 2만8575명(2011년 기준)이었으며, 이 중 77%인 2만2027명은 ‘0~2세 영유아’로 전체 진료환자의 56.5%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땀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우선 땀을 흘린 즉시 씻어주는 것이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땀띠 환자의 경우 우선 시원한 환경에서 에어컨디셔너를 사용하여 땀이 더 이상 나지 않게 하거나 선풍기로 땀을 증발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C 복용이 도움이 될 수도 있으며, 가려움이 심한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공단은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옷을 너무 껴입지 말고 시원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의복에 의한 마찰을 피하고 자극물질이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생명 위협하는 일사병
폭염으로 인해 생기는 병 중에서도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병은 바로 일사병이다.
일사병은 흔히 ‘더위 먹었다’고 지칭되는 증상을 말한다. 탈수, 전신쇠약, 오심, 두통, 현기증 등이 나타나며 대개 시원한 곳에서 수분을 보충하면 호전된다. 그러나 열사병은 적절한 조치와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사율이 높다.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 장애로 체온이 41℃ 이상 올라가고 근육통, 근경련, 다한증 등의 증상과 함께 의식상태 변화 등의 중추신경계 장애가 동반된다.
심한 경우 혈압저하나 전신 경련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의 약 50%는 열사병 초기에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을 보이다가 증상이 악화되면서 점차 피부가 건조해지고 땀조차 나지 않기도 한다.
김종형 청심국제병원 내과과장에 따르면 열사병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고온의 환경에서 대피시켜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의복을 제거해야 한다.
젖은 수건으로 환자의 몸을 감싸고 계속 천에 물을 뿌려 젖은 상태를 유지시키며 얼굴이나 신체에 부채질이나 선풍기 바람을 이용하여 증발에 의한 체온 강하를 극대화한다. 수건에 싼 얼음주머니를 환자의 목이나 사타구니, 겨드랑이에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환자가 의식, 호흡이 없다고 판단되는 중증의 상태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 과유불급, 너무 추워 걸리는 냉방병
더운 여름을 버텨내기 위해 냉방기구를 너무 강하게 사용하면 걸리는 병이 냉방병이다.
무더운 실외 기온과 실내기온의 차이가 심하면 자율신경계가 적응을 못해 지치면서 발생하게 된다.
냉방병은 본래 의학적으로 확실히 정의되어 있는 질병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속명일 뿐이다. 의학적으로 말하면 '물리적 환경 변화에 따른 신체 적응 장애'에 속한다.
냉방병은 원인에서 볼 수 있듯 급격한 실내 온도 차이가 이런 증세를 유발시키므로 실내 온도와 바깥 기온 차이를 5도 이내로 유지하고 실내 온도도 섭씨 25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가까이서 직접 몸에 쐬지 않도록 하고 얇은 겉옷을 하나 준비해서 몸이 안 좋을 때 입는 것도 한 방법이다. 더불어 환기를 자주 시키고 공기를 정화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붉은 눈 만드는 유행성 결막염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 발병률이 높은 질병 가운데 하나가 바로 결막염이다. 주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외에 꽃가루도 결막염의 원인 물질로 지목된다. 2000년대 초 국내에 유행했던 아폴로눈병 또한 결막염 중 하나다.
세균성 결막염은 적절한 항생제 성분의 안약을 눈에 넣어 치료하면 쉽게 낫게 되며, 간혹 만성 결막염으로 이행하는 경우도 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다. 대신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2주 가량이면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알레르기성인 경우 기본적으로 완치는 어렵다. 다만 증세가 나타날 때마다 증세 완화를 위한 치료를 받으며,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유행성 결막염의 예방법은 △평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는다 △눈을 만진 후에 손을 깨끗이 씻는다 △렌즈를 낀 채로 수영하지 않는다 △눈병이 유행할 때는 수영장 등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는다 △눈에 이상이 있을 때는 지체하지 말고 안과 진료를 받는다 등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