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 중 가장 강조한 단어는 무엇일까? 바로 우리 모두가 가슴 속에 품고 사는 단어인 ‘사랑’이다.
20일 KBS에 따르면 4박5일간의 방한 일정 중 교황이 가장 많이 쓴 단어는 ‘사랑’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입에서 ‘사랑’이란 단어가 나온 횟수는 무려 166회.
두 번째로 많이 쓴 단어는 ‘한국’(120회), 공동 3위는 ‘마음’과 ‘사람’(101회)이었다.
지난 14일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교황은 “한반도 평화를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왔다”는 말을 시작으로 방한 일정 내내 ‘평화’와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황은 방한 첫날 청와대 연설을 통해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것을 넘어선 정의의 결과”라며 “정의는 과거를 불의는 잊지 않되 용서와 관용, 협력을 통해 불의를 극복하라고 요구한다”고 말했다.
방한 마지막 일정인 명동성당 미사에서도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님은 7번이 아니라 77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화해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이것이 제가 한국 방문을 마치며 여러분에게 남기는 메시지”라며 사랑과 화해의 의미를 전국민에게 강조했다.
교황은 떠났지만 우리 사회에 남긴 메시지는 아직도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깊게 자리잡고 있다.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던지는 중요한 메시지인 듯”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살아 생전에 교황님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교황 가장 많이 쓴 단어, 마음 속에 와닿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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