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객선 침몰.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필리핀 여객선이 침몰해 100명이 구조되고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세월호 참사와 크게 비교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13일 “필리핀rs도 중앙지역에서 조타장치 고장으로 페리 여객선이 침몰했다”고 전했다. 수도 마닐라 남쪽으로부터 680㎞ 떨어진 레이테섬 부근에서 전복된 마할리카 2호는 사고지역을 지나던 외국상선에 의해 구조됐다.

필리핀 여객선 침몰사고는 엔진 이상과 기상 악화가 겹친 게 원인으로 예상된다. 필리핀 당국은 “오후부터 엔진 이상을 보이던 마할리카 2호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속에서 운항하다 조타 이상으로 멈춰 섰다”며 “오후 9시께 퇴선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