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무원 연금은 이대로 가면 망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무원 스스로 고치려고 하면 고치겠느냐"면서 "당에서 (연금 개혁을) 하면 공무원과 등을 져야 하지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당과 청와대 측은 공무원연금개혁을 서로 미룬다는 비판에 시달린 바 있다. 김무성 대표의 이런 발언은 공무원연금개혁의 칼자루를 당에서 쥐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정치권 일각에서는 연금개혁과 관련, 표심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에 ‘2016년까지 선거가 없는 지금이 궂은 일을 하기에 좋은 시기’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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