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피부염은 각질을 동반하는 발진이 넓게 염증을 이루는 것이 주요 증상이며 두피, 관절이 접히는 부분에 특히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건선은 환자의 외모에 변화를 초래하므로 자신감이나 일상 생활에서 위축되기 때문에 폐쇄적인 생활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명확한 건선치료방법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이다.
프리허그한의원은 이번에 발표한 건선논문에서 평소 과식과 폭식이 잦고 소화가 불량한 상태인 3명의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했는데, 결과적으로 호전된 상태를 보였다는 내용을 담았다.
수개월 동안 건선 환자의 피부를 증상에 따라 붉은색의 얼룩점, 침윤도, 각질을 기준으로 살펴보고 금은화, 유백피, 황금, 귀전우, 백선피 등과 같은 한약이 주체로 된 가감소종유랑탕(加減消腫遺粮湯)을 처방해 120cc를 하루에 2번씩 아침·저녁식사 후 복용하도록 했다.
그밖에 소화기의 부담과 몸의 습기를 줄이기 위해 과식, 야식을 줄이고 고지방식 인스턴트를 줄이는 식습관 지도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권 원장은 치료환자의 PASI지수가 22.0에서 0.73으로 건선증상이 거의 소실됐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프리허그 한의원 권오용 원장은 "건선치료제인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했기 때문에 이미 반복적으로 악화되면서 건선의 두께가 두꺼워졌지만, 다행히 한방 치료 기간을 통해 호전됐다. 확실한 건선 치료 방법에 있어 식습관이 불량하고 소화 기능이 떨어진 경우 한방 처방이 치료에 유의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또한 "이번 실험을 통해 양호한 건선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향후 건선 환자의 한의학적 건선치료 및 연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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