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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달러화 환율'

호주달러의 환율이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호주 언론은 호주달러화 환율이 29일(현지시간)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1호주달러당 미화 0.871달러까지 하락하면서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홍콩 관련 지정학적 불안이 확산되는데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가 잠정치보다 하락하면서 호주의 원자재 수출이 직격탄을 맞게돼 호주달러화 약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내년 호주달러화 환율이 20% 폭락한 미화 0.75달러 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UBS은행의 스콧 헤이슬렘과 조지 타레누 이코노미스트도 최근 발표한 환율 전망에서 호주달러화가 내년에는 미화 0.73~0.83달러 선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