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은 16일 2015 수능 가채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경영대학과 의예과 모두 396점을 합격선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점 내외 높아진 점수이다.
서울대 인문은 사탐가운데 한국사를, 자연은 과탐가운데 Ⅰ+Ⅱ 또는 Ⅱ+Ⅱ 과목을 필수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달리 금년은 수능 성적만으로 일괄 선발한다. 서울대 인문계열 경영대학(396점), 사회과학(395점), 인문계열(394점), 국어교육(392점), 자연계열 의예(396점), 화학생물공(391점), 수리과학(390점), 전기정보공(388점) 로 분석됐다.
그 외 대학은, 연세대는 인문계열 경영(393점), 경제(392점), 언론홍보영상(391점), 행정(390점), 정치외교(389점), 자연계열 의예(394점), 치의예(393점), 화공생명공(387점), 생명공(385점), 생화학(384점) 으로 합격선을 제시했다.
고려대는 인문계열 경영대학(391점), 정경대학(390점), 미디어(389점), 국제학부(389점), 자유전공(388점), 자연계열 의예(393점), 사이버국방(385점), 화공생명공(383점), 생명과학(381점), 수학교육(379점)로 예상했다.
주요 대학 학과별로 인문계열은 서강대 경영(387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389점), 한양대 파이낸스경영(387점), 이화여대 초등교육(380점), 한국외대 LanguageDiplomacy(384점), 경희대 회계세무(379점), 중앙대 글로벌금융(384점), 서울시립대 세무(384점), 건국대 경영경영정보(375점), 동국대 경찰행정(377점), 숙명여대 글로벌협력(370점), 홍익대 경영학부(372점) 등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열은 주요대학 배치점수는 지난해보다 5~8점 정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연계열은 성균관대 의예(394점) 반도체시스템(384점), 한양대 의예(393점) 미래자동차공(379점), 이화여대 수학교육(371점), 중앙대 의학부(393점) 융합공학부(374점), 서울시립대 도시공(369점), 건국대 수의예(376점), 동국대 수학교육(360), 숙명여대 의약과학(360) 등 이었다.
자연계열은 주요대학 배치점수는 지난해보다 7~13점 정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능 가채점 분석은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 정시모집 진학 가능 대학 수준 파악 등을 통해 수시 지원한 대학의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등) 응시 가부에 대한 결정과 남아있는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를 모으기 위함이다.
이 때 수험생이 정시 진학 가능 수준을 진단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 수능 점수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원점수 가채점으로 진단한 결과가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바뀌는 실제 수능 성적 발표에서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원점수 가채점 합불 진단에서는 지원 가능 대학 학과의 예상점수와 자신의 점수를 바로 비교해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지 말고 합격 가능한 범위를 두어 적어도 ±3점 내외의 범위를 두고 판단해야 한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은 “금년 수능은 변별력을 주도하던 수학과 영어 시험이 쉽게 출제되고 국어와 탐구의 영향력이 높아진 만큼 본격적인 정시 모집 지원을 위해 남은 기간동안 가나다군별로 목표 대학을 각각 3~5개 정도 선택하고 자신의 수능 영역별 성적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수 있도록 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 비율, 가중치 적용, 학생부 반영 방법, 지난 경쟁률, 추가합격 비율 등 입시정보를 꼼꼼하게 분석해 두어야 한다”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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