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 지나고 유난히 추위가 빨리 찾아온 이번 겨울, 아우터 선택에 고민이 많은 여성들을 위해 ‘바이로디(BYLORDY)’의 신동훈, 서재희 부부 디자이너가 2014 F/W 트렌드를 반영한 겨울 코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클래식한 피코트가 더해진 ‘놈코어 룩’


2014 F/W 핫 키워드는 바로 ‘놈코어’다. ‘놈코어’는 ‘노멀(Nomal)’과 ‘하드코어(Hardcore)’를 합성한 신조어로 간결하고 평범하지만 세련된 스타일을 뜻한다.



놈코어 룩과 잘 매치되는 겨울 아우터로는 ‘피코트’를 꼽을 수 있다. 클래식함과 심플함을 내세운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바이로디’의 신동훈, 서재희 부부 디자이너 역시 이번 2014 F/W 컬렉션을 통해 베이직 피코트를 선보였다. 울 90% 혼용된 소재로 베이직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아 있으며, 보온성 또한 뛰어나다.



베이직 피코트와 함께 시크함이 묻어나는 커버 업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면 한층 더 스타일리쉬한 ‘놈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신동훈 디자이너는 “피코트는 유행을 타지 않고 연령대 상관없이 소화할 수 있는 클래식한 아이템이다. 와이드 팬츠나 터틀넥 스웨터 등과 매치하면 중성적인 분위기의 놈코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피코트를 활용한 간결한 코트 스타일의 팁을 전했다.



▶ 버건디 컬러 드레스로 완성한 ‘럭셔리 코트’ 스타일


연말 파티에서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페미닌 코트 스타일을 추천한다. 이번 2014 F/W 트렌드 컬러인 ‘버건디’가 더해진 드레스는 연말 송년회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바이로디’에서 선보인 버건디 컬러의 드레스는 허리를 잘록하게 보여주는 드레이핑 디테일이 더해져 여성미를 강조했고, 바이로디의 패턴 디자인을 활용해 상체를 숙여도 속옷이 보이지 않게 설계해 부담 없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드레스 위에는 길이감이 넉넉한 동시에 허리 벨트를 묶어 라인을 강조하는 블랙 롱 해링본 코트를 걸친다면 격식 있는 우아한 파티 룩 연출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화려한 클러치를 함께 매치하면 더욱 고급스러운 연말 파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바이로디’의 여성 디자이너 서재희는 “연말 파티가 보통 실내에서 진행되는 것을 고려해 드레스는 얇은 것을 입어도 좋지만, 아우터는 차가운 바람을 막아줄 울이나 캐시미어 소재 코트를 입어 방한에 신경 써야 한다. 위에 제시한 버건디 컬러 드레스는 연말 파티뿐만 아니라 추후에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 없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로디’는 한남동 쇼룸을 비롯해 현재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다.


<사진=바이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