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금개혁안'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의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 탈퇴 여부가 내일(24일)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공무원 연금개혁 논의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공노총 내부에서는 협상체제로 전환해 실리를 추구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다. 만약 중앙집행위에서 공투본 탈퇴가 확정되면 새누리당과 최근 구성한 '당정노 실무위원회'에서 연금개혁 협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노총이 중앙집행위에 공투본 탈퇴를 안건으로 상정한 것은 지난 21일 열린 공투본 대표자회의에서 법외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죠)이 '당정노 실무위원회'를 구성한 공노총을 비난했기 때문이다. 전공노와 전교조는 공노총이 실무위원회에 참여하려면 공투본에서 탈퇴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전공노와 전교조는 공노총의 공투본 탈퇴 여부과 관계없이 준법투쟁과 총파업 준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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