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등 광주·전남지역 3개 시·군의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지정된 13곳의 도시재생선도지역 중 2차로 대구남구·광주동구·천안·공주·군산·목포·순천·태백(근린재생형, 8곳)에 대해 총 6500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광주 동구 506억원, 전남 목포 339억원, 순천 339억원 등이다.
국토부는 광주·전남지역 3곳을 포함한 8개 지역에 총 1100억원(지방비 50%, 또는 40% 포함)을 지원하고, 문체부·중기청 등 7개 관계부처도 23개 사업에 1826억원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 동구(근린재생형)는 과거 광주지역의 행정∙상권의 중심지였으나, 도청∙시청 등의 이전에 따라 도심 기능이 약화된 원도심(충장동∙동명동 일원)에 ‘도심문화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2015년 9월)과 연계해 도심문화산업을 유치하고, 생활공예 활성화, 근대양옥 정비 등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등을 함께 추진한다.
목포(근린재생형)는 하당·남악(도청 소재)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유출 등 쇠퇴한 원도심(목원동 일원)에 외부관광객 유인을 위한 도심관광활성화형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목포역~유달산 관광루트를 개발하고, 민어·낙지·홍어 등 지역 대표음식 특화거리 조성 및 공가를 활용한 지역출신 작가마을 조성, 게스트하우스 조성 등을 함께 추진한다.
순천(근린재생형)은 외곽 신시가지 조성으로 공동화된 원도심(향동·중앙동 일원)에 ‘정원·생태’를 테마로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순천부읍성 등 지역자산 활용 및 도심 공원∙정원 조성 등을 통해 도심관광을 활성화하고, 노후주거지에 옥상녹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코마을 조성과 공가를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조성 등 주민소득 창출사업이 함께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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