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베네수엘라 신용등급을 'CCC'로 3계단이나 낮췄다고 1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로써 베네수엘라가 디폴트(채무불이행)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원유수출이 사실상 유일한 외화획득 수단인 베네수엘라는 지난 6개월 간 유가 하락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4%에 달할 정도로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좌파정부는 물가와 통화 규제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지난달 인플레는 60%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