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OECD 국가 중 경찰에 대한 신뢰도가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1


‘경찰 신뢰도’
한국이 OECD 국가 중 경찰에 대한 신뢰도가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1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OECD 회원국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 관할 경찰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59%가 신뢰한다는 답을 내놓았다.


이는 한국보다 경찰 신뢰도가 낮은 멕시코가 45%로 OECD 국가 중 꼴찌에서 두 번째에 해당한다. 멕시코는 경찰조직의 부패로 악명이 높다.

34개국 중 신뢰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91%의 시민들이 지지한 스위스와 아이슬란드가 공동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오스트리아(88%), 캐나다(86%), 뉴질랜드(86%) 순으로 이어졌다.

비무장 흑인을 숨지게 했던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미국의 경찰 신뢰도는 76%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갤럽은 “사회 번영의 가장 기본적 요건 중 하나가 법질서의 확립이지만, 경찰이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려면 지역사회로부터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이번 조사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