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터넷망 복구 /사진= 영화 인터뷰 포스터

‘북한 인터넷망 복구’
사이버 공격으로 마비됐던 북한의 인터넷망이 복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사이트 접속은 23일 오전 11시쯤 재개됐다. 북한의 관영 통신사 조선중앙통신 사이트 접속도 원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북한의 도메인인 ‘.kp’를 사용하는 인터넷 사이트는 23일 오전 1시쯤부터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접속이 불가능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언론들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사이버 공격을 겨냥해 “비례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직후 시작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앞서 미국 영화사 소니픽처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의 개봉을 앞두고 사이버 공격을 당해 배우·직원 4만7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미국 연방수사국은 지난 19일 이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언론에 나와 북한에 대한 보복을 공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