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기프트카드를 복제해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와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8일 마그네틱 카드 복제기를 이용해 가짜 기프트카드를 복제한 뒤 상품권 매매업소에 판매한 20대 김모씨 등 4명을 검거, 사기 및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달아난 공법 2명을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달 29일 2300만원 상당의 백화점 기프트카드 46장을 구입한 뒤 카드를 복제해 귀금속업소 등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당초 구매한 정상 카드를 상품권 거래업소에 팔아넘긴 뒤 곧바로 복제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200건 이상의 피해 접수가 신고됐다"며 "김씨를 상대로 여죄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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