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남편'. 사진은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부산 사상구를 방문한 박 대통령과 포옹하는 손수조 위원장. /자료사진=머니투데이DB

'손수조 남편'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31)이 2월 14일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소식에, 손수조 예비 남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부산일보는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오는 2월14일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랑 김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나온 엘리트로 현재 서울에서 IT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여년전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 모임 등을 통해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재회해 진지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일보는 손 위원장이 “예비신랑이랑 제가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보듯 생각하는 게 비슷하고 말이 잘 통했고 정치를 하는 마음도 이해를 잘 해줘 결혼을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면서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행복하게 정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1985년생 부산 출생인 손수조 위원장은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나와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이후 과거 4·11 총선 때는 문재인 후보에 맞서 부산 사상에 출마했다가 낙선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당시 선거운동 때 박근혜 당시 선대위원장의 지지유세가 이어졌고 이때부터 이른바 '박근혜 키즈'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