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성과급' /사진=뉴스1

'삼성 성과급' '삼성 4분기 실적 발표'


삼성 반도체 사업부의 4분기 영업이익이 2014년 최고 실적인 2조7000억원을 기록함에 따라, 반도체는 성과급 최대 한도인 50%를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그룹은 30일부터 성과인센티브(OPI)를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성과인센티브는 계열사별로 연초에 수립한 이익 계획을 초과 달성한 경우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나눠주는 제도다.

이에 2014년 최고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의 경우 최대 한도인 50%를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014년 반도체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13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매년 50%의 성과급을 받았던 무선사업부 역시 실적 부진으로 성과급 규모가 줄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최고 수준의 성과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삼성SDI나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들은 성과급을 거의 받지 못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삼성의 2014년 4분기 영업이익은 5조2900억원을 기록했다. 계열사별로는 반도체 2조7000억원, 무선(IM) 1조9600억원, 소비자가전(CE) 18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