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근 국회의원’ /사진=뉴스1

‘송영근 국회의원’
송영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여단장 성폭행 사건’에 대해 “외박을 하지 않아서”라는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송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27기로, 1사단장과 3사관학교장을 거쳐 기무사령관까지 역임한 3성 장군 출신이다.

이후 2012년 5월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의원에 입성, 재는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송 의원은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같은 당 정미경 의원에 쪽지를 건네 국감을 파행으로 이끌기도 했다.


지난해 국방위 국감에서 송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을 지칭해 “쟤는 뭐든지 빼딱!”이라는 쪽지를 써 정 의원에 건넸고, 정 의원은 “이상하게 저기 애들은 다 그래요!”라고 답을 적어 이는 고스란히 취재진에 의해 포착됐다.

송 의원의 막말은 29일 ‘여단장 성폭행’ 사건으로 이어진다.

송 의원은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에서 “들리는 얘기론 (해당 여단장이) 지난해에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 가도 거의 면회를 안 들왔다”면서 “나이가 40대 중반인데, 이 사람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측면을 우리가 한 번 들여다봐야 한다”고 언급해 빈축을 샀다.

또 피해 여군에 대해 “하사 아가씨”라고 말해 호칭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