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의심신고'
5일 충북 제천에서 구제역 의심증상 소가 발견됐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금성면 사곡리의 한 농가로부터 혀에 수포가 생기고 침을 흘리는 소가 1마리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농가는 89마리의 한우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제역 의심 소 검사 결과는 6일쯤 나올 전망이다.
방역대책본부는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이동통제 조치를 취한 뒤, 주변 축산 농가에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했다.
한편 충북에서는 2014년 12월 3일 이후 모두 29건의 구제역이 발생했고, 2만9000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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