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단성사 최저입찰가격은 감정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7일 부동산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단성사에 대한 3차 경매는 입찰에 나선 이가 없어 유찰됐다.
최초 감정가 962억6920만원에 경매가 시작된 단성사는 다음번 4차 경매에선 51% 수준인 492억8983만원에 매물로 나온다.
단성사는 극장에서 대형 업무·상업시설로 용도를 변경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중 경매에 나오는 바람에 내부 마감공사도 마무리되지 않았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연 면적 1만3642㎡의 건물과 그 주변 토지 4개 필지(2009.1㎡)가 단성사 경매 대상이다.
단성사 경매가 연거푸 무산 된 것은 용도변경의 문제, 추가 공사비 등이 겹쳐진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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